전남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성가롤로병원이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함께 PACS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성가롤로병원은 20년 넘게 사용해온 PACS를 최신 기술이 접목된 인피니트의 차세대 PACS로 교체한다. 영상의학과 PACS뿐만 아니라 심장학과 PACS, 의료영상 모바일 뷰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성가롤로병원장 박명옥(리오바) 수녀는 지난 11일 진행된 ‘성가롤로병원 PACS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 간담회’에서 “20여년간 사용한 제품을 교체하는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지만 인피니트헬스케어만의 기술력과 병원을 위한 차별화된 제안, 그리고 의료진의 강력한 요구로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며 기대가 높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성가롤로병원은 양질의 환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